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신판 ===== ||<:>{{{#!wiki style="margin:-5px -10px" [[https://i.namu.wiki/i/S7nsDo1HP_zBUyaT2JN-jw6TpcB8ZqE19P1VPT1aPfMgp9FqPOiaMibHRRUA9vw-4j1fjojtgjForgZSGfriBpZL4B9QosQudLg7ecV-IXAWuko6Bce5Uuz1blz4ixvBFcSK3J09Mgv1-SSq4BryPw.webp|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https://i.namu.wiki/i/QSQvL0etcM1wzQXHskVxpnCspi6BIcM95BX_0M3KJC-_Xf1yzOlukLro1b9GnI9EMcVzfU8CntnlgGsZQunsB0zLn2DFdwqH-Sw4cac4Wp5aIehXJuyokyXx6cMK0ofzWwU6BRndpxo-Oqm_5A3jWA.webp|width=100%]]}}}|| ||<-2><:>{{{#000000 '''아트북 Visions of Heresy의 표지에 사용된 일러스트[br]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의 표지를 전부 맡은 닐 로버츠(Neil Roberts) 作'''}}}|| ||<:>{{{#!wiki style="margin:-5px -10px" [[https://wh40k.lexicanum.com/mediawiki/images/2/29/HorusvsEmp3.jpg|width=100%]]}}}|| ||||<-2><:>{{{#000000 '''종말과 죽음 3부의 표지. 호루스와 격돌하는 황제'''}}}|| >+내 [[생귀니우스]]에게 말할 것이니. [[호루스 루퍼칼|내가 첫번째로 발견한 아이]]를 물리치고 승전보를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저 [[황금 옥좌]]에 앉아 [[Warhammer 40,000|일만 년을 버틸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일 만년이 열 번이 가는 날까지도 내가 그 자리를 지키리라.'''+ >---- >- 소설 《The End and the Death》에서 최종결전 직전 말카도르에게[[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23628|#]] >[[말카도르|나]]의 주군은 파괴적인 공세 속에서 전진한다. 일격이 꽂힐 때마다 죽음이 꽂핀다. 너의 어두운 둥우리에서 핵심이 되는 곳, [[글로리아나급 전함|너의 은신처이자 성소]]로 향한다. 네가 던지는 사악함은 그의 앞에 불탈 따름이다. 아버지를 막으려던 너의 시도는 그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자비를 거부함과 동시에 내가 보고 싶지 않던, 그가 입지 않기를 바랐던 형상을 취하도록 강요한 셈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때문에 내 심중에 기쁨이 차오른다. 그의 궁극의 격노가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될 만큼 오래 살았음에 거의 기뻐할 지경이다. > >그가 죽이는 것들은 죽은 자이건, 죽음에서 불러일으켜진 자이건, [[카오스 데몬|불생자]]이건 간에 그가 분노 속에서 뿜어내는 힘 앞에 불타오른다. 저들은 그의 진정한 형상을 보고 있다, [[호루스 루퍼칼|처음 발견된 이]]여. 네가 강요한 모습이 지금 그의 형상이다. '''황제, 인류의 주인, 악마를 죽여 정화하는 자(Thanetiser), 전멸자들의 절멸자, 훔친 불길을 쥔 자, [[카오스 신|거짓된 넷, 가련한 넷]]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는 자.''' > >그가 여기 있다, 처음 발견된 이여. [[극대노|극한의 분노와 격노]] 속에 그가 여기 있다. 그리고 그는 너를 향해 오고 있다. 네가 빚진 그 모든 복수와 악의를 품고 그가 오고 있다. > >더 이상 자제란 없다. 그의 주저함은 사라진 채다. 그가 너를 멸하는 순간이 가장 큰 기쁨일지니. 그의 정신이 [[이마테리움|워프]]를 뒤흔들며 포효한다. > >'''+내가 여기 왔노라, [[호루스 루퍼칼]]. 너를 위해 왔노라. 내가 곧 종말과 죽음일지니.+''' >----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36942|출처]] 소설 《탈론 오브 호루스》에 의하면, 이 최종전투에서 황제가 호루스의 영혼을 먹어버렸다고 한다. 소설 《종말과 죽음》에서 본격적으로 호루스와의 결전을 다루게 되며 생귀니우스의 죽음 까지는 비슷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황제가 호루스와의 결전을 준비하면서 이대로는 힘이 부족해 패배할것이라고 판단하여 예전에 했던 것처럼 워프에서 힘을 훔쳐오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다섯번째 카오스 신인 어둠의 왕이 될 운명이었던건 호루스가 아니라 황제였다.'''[* 인류 제국이 호루스의 손에 멸망하기 전, [[싸우전드 선즈|자신의 군단]]을 위해서 뭐라도 건지기 위해 말카도르의 개인 도서관에 침투한 [[아젝 아흐리만]]이 키릴 신더만 일행의 설명을 듣고 운명의 흐름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오랜만에 타로 카드로 점을 보며 설명하길 호루스가 테라를 워프로 완전히 잠식시킨 순간 시간의 흐름이 멈추고 인과율이 틀어지면서 확정된 운명의 결과물이 바뀌어 버렸다고 한다. 예정대로 무언가가 벌어지는 건 바뀌지 않지만 그 종착지가 어디가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두가 호루스라고 예상하고 있었던 어둠의 왕으로 승천하는 후보가 뒤바뀌어 버린 것.][* 이를 예상한 듯 벤지풀 스피릿에는 어느 순간 다섯 번째 옥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호루스는 줄곧 당연히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팬덤에서는 그동안 노골적인 적대를 표시하던 다른 카오스 신들이 황제가 신이 되어 라이벌이자 새 놀이 상대가 나타나는 상황을 의외로 반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황제가 힘을 훔쳐옴으로서 신성을 얻게 된 결과물이 어둠의 왕이었던 것. 이로 인해 호루스를 상대로 승기를 완전히 잡을 수 있었으나 그 여파로 인해 인류 제국도 같이 멸망하는 빈대를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 되어버린다.[* [[케고라크]]도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는지 같은 시기에 모든 웹웨이를 폐쇄하고 테라의 상황을 관전하고 있던 울쓰웨에 나타난 엘다 할리퀸들은 슬라네쉬의 탄생 과정을 다룬 끝나지 않는 춤을 [[엘드라드 울쓰란]]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살짝 바꾼 종말과 죽음의 춤을 춘다. 엘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던 황제가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결과로 나아간 것.] 하지만 [[올라니우스 페르손]]의 목숨을 건 간언으로 인해 황제는 호루스가 죽든말든 상관없이 이 상황이야말로 카오스 신들이 의도한 바라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얻은 완성되기 전의 신성을 거의 모든 인간성과[* 호루스를 죽여야만 하는 상황에서 망설임을 불러 일으키거나 훗날 인류 제국을 재건하는데 반드시 행해야만 하는 잔혹한 조치들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 일말의 여지라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언젠가 다시 되찾길 바라며 버렸다고 한다.] 함께 분리하여 워프에 표류시킴으로서 스스로 힘을 포기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류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황인 어둠의 왕의 탄생은 완전히 저지되고[* 황제가 힘을 포기하여 호루스가 다시 어둠의 왕이 될수도 없게 되었다.] 대신 [[에제카일 아바돈|훼손자]]가 인류제국을 괴롭힐 새로운 대적자로 운명 지어졌다. 이 뒤바뀐 운명의 시간선이 사라지지 않도록 황제는 작별을 고하며 올라니우스와 존 그라마티쿠스 일행을 [[타임루프|미래의 자신들이 남긴 표식을 보며 황제를 만나기 위해 왔던 길로 표식을 남기고 가도록]] 다시 돌려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